2025년 청년한시월세지원과 주거급여, 동시에 받을 수 있을까?
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는 청년한시월세지원과 주거급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"두 가지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까?"인데요! 오늘은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청년한시월세지원이란?
청년한시월세지원은 정부가 만 19~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동안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즉,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.
지원 대상:
- 중위소득 60% 이하 청년 (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128만 원 이하)
-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
-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
지원 금액: 월 최대 20만 원 (최대 24개월)
주거급여란?
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복지 혜택으로, 임차료(월세)와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.
지원 대상:
- 중위소득 48% 이하 가구 (4인 가구 기준 약 260만 원 이하)
- 전·월세 주택 거주 무주택자
지원 금액: 지역별 기준 임차료에 따라 차등 지급
❓ 두 가지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까?
아쉽지만, 청년한시월세지원과 주거급여는 동시에 받을 수 없습니다.정부의 중복 지원 방지 원칙에 따라 주거급여를 신청해 받게 되면, 청년한시월세지원은 중단됩니다.
다만, 청년한시월세지원에서 주거급여로 전환되는 경우 지원금이 중복되지 않도록 차감 조정 후 적용됩니다.
예시:
- 청년한시월세지원 월 20만 원 → 주거급여 30만 원 지급 확정 시 → 청년 지원금 중단
- 주거급여 월 15만 원 → 추가 5만 원 지급 불가
(동시에 신청해서 중복으로 입금이 되었더라도 중복 수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환수 또는 월 지원 금액에서 차감됩니다.)
신청 방법
두 제도 모두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.
필요 서류:
- 신분증
- 임대차 계약서
- 소득 증빙 서류
- 통장 사본
기타 기준에 맞는 필요서류
꼭 기억하세요!
청년한시월세지원과 주거급여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,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주거급여 신청 추천
- 단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청년한시월세지원 신청 추천